안녕하세요!
CHUIMI입니다^_^
오늘은
DJI 오즈모 포켓2
언박싱을 해보아요:)
저는 평소에도 사진찍고 영상 남기는 걸 좋아하는데
핸드폰으로 찍다보니 용량에 한계가 오더라구요..퓨ㅠ
그래서 카메라가 필요했어요..!
그러던 중 DSLR들은 가격대가 너무 높고
퀄리티 안좋은건 구매하고 싶지 않고..
그러던 중에 가격과 퀄리티를 모두 잡은 포켓2를 발견했지 모에요ㅎㅎ
포켓2 스펙을 먼저 간단하게 공유해보자면,
- 크기
- 124.7×38.1×30 mm
- 무게
- 117 g
- 스틸 사진 모드
- 단일 촬영: 16 MP, 64 MP | 카운트다운(초): 3, 5, 7 | 파노라마: 3x3, 180°
- 동영상 해상도
- 4K UHD (3840×2160): 24/25/30/48/50/60 fps | 2.7K (2720×1530): 24/25/30/48/50/60 fps | FHD (1920×1080): 24/25/30/48/50/60 fps
- HDR 동영상 해상도
- 2.7K (2720×1530): 24/25/30 fps | FHD (1920×1080): 24/25/30 fps | 환산: 38 mm
- 동영상
- HDR 동영상
- 타임랩스
- 모션 타임랩스
- 하이퍼랩스
- 슬로 모션
- 1080p 120fps (4배속) | 1080p 240fps (8배속)
- 최대 동영상 비트전송률
- 100 Mbps
정도 됩니다:)
귀여운 사이즈에 비해 기능이 많아서 참 좋아요.
DJI 포켓2는 딱히 할인이 되는 곳도 없고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DJI POCKET 2 크리에이터 콤보"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저는 마이크 구성에 꽂혀서 고민도 없이
'크리에이터 콤보'를 선택했어요><)
처음 도착했을 때 설레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두었지요.
얼마나 설렜으면 박스 사진을 저리도 많이 찍었을까요ㅎㅎ
박스부터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에요.
박스 옵-흔!
꺄아아아아아아아>ㅡ<
처음 오픈하자마자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질렀습니당ㅎㅎ

구성을 하나씩 살펴봅시다.
상자 속 흰 상자 안에는
마이크 윈드스크린, 스트랩, 광각렌즈, 8핀연결잭, C타입 연결잭, 컨트롤스틱, 그리고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어요.
연결잭들은 휴대폰과 카메라를 연결할 때 사용됩니다.
그리고 삼각대, 삼각대 마운트, 무선 마이크 송신기, 멀티핸들이 함께 와요.
멀티핸들을 카메라 본체에 연결해야 무선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멀티핸들을 껴두고,
다른 아이들은 언박싱하고난 후로 마주한 적이 없네요ㅎㅎ
멀티핸들 밑에 삼각대도 장착할 수가 있어서 다른 아이들에게는 손이 안간다는 사실.
물론 멀티핸들을 장착하면 카메라 본체의 길이가 약간 길어지긴 하지만
워낙의 카메라가 작아서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제가 크리에이터 콤보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
무선 마이크! 심지어 윈드스크린도 함께 들어있어서
아무리 쎈 바람이 불어도 바람소리가 저~~~~~~엉말 잘 안들어간다는 점.!
제가 바닷가에서도 사용해봤는데
바람소리가 핸드폰이랑 비교했을 때
약간 과장하면 거의 도서관에 와있는 수준...>0<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송신기와 윈드스크린의 동그란 부분을 잘 맞춰주면
촥! 소리와 함께 착!하고 붙습니다:)
자석으로 되어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빼려고 하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안떨어져요.
good~

포켓2 본체를 구경해봅시다~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충격방지 스펀지들은 떼어내고 사용하면 되고,
정말 사이즈가 미니미해요.
맨손으로 잡아도 남아도는 사이즈.
사진 속의 모습이 가장 기본적인 모습의 포켓2입니다.
새 제품 상태라서 스티커 하나 제거하기 아까웠던..ㅎㅎ
사용한지 한달이 지난
지금은 아주 잘 막굴려주고 있어요ㅠ
사용설명서와 스티커도 동봉되어있고,
스티커는 애플 느낌 낭낭?ㅎㅎ
그리고 포켓2의 크나큰 장점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포켓2 케이스 안쪽에
광각렌즈와 8핀 연결잭, c타입 연결잭, 삼각대 그리고 마이크를 다 붙여서 다닐 수가 있어요.
사진처럼 저 네모칸에 광각렌즈를 놓아주면
자석이 착!하고 렌즈를 데려가요ㅎㅎ
탁!하고 한번에 들어갔을 때 오는
심리적 편안함...(편안)
핀 연결잭들도 모두 케이스에 넣어봅니다.
이 부분은 자석이 아니고
칸에 꽂으면 쏙 들어가요.
그치만 이 아이들 모두 조심히 다뤄줘야하는게..
만약에 본체를 안넣고 저 상태로 흔드는 순간
안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후두두두둑 바닥으로 떨어진답니다..ㅠㅠ
그래서 이 아가들을 잃어버릴 뻔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ㅠ
다행히 매번 잘 찾았는데... 지금 광각렌즈가..
(결론은 광각렌즈 현재 분실상태..ㅎ)
그럼 본격적으로 포켓2의 전원을 켜봅니다.
처음 포켓2를 켜게되면
언어설정을 먼저 하라고 떠요.
저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써
'한국어'로 설정합니다^_^
그리고나면 핸드폰을 연결해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연결을 위해 컨트롤러 부분에 있는 저 네모?를 제거하고
8핀 연결잭을 장착!
그리고 핸드폰과 카메라를 연결해보기 위해서
바로 DJI Mimo 앱을 설치해보았어요.
설치 완료!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폰을 연결해주면
바로 활성화에 성공합니다!
활성화가 되고나서 앱에서 하라는대로
기존에 사둔 SD카드도 본체에 꽂아주고~
간단한 가이드라인을 하나씩 따라해봅니다.
그 사이에 8핀 연결잭을 제거하고
조종스틱으로 바꿔줬어요ㅎㅎ
조종스틱으로는 화면을 확대/축소할 수도 있고
카메라 렌즈의 방향을 조정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 한 시간정도 혼자 가지고 놀면
포켓2를 어느정도 마스터하게 됩니당!ㅎㅎ
저는 위 사진과 같은 상태로 항상 들고 다녀요ㅎㅎ
삼각대와 마이크도 합체한 모습이에요.
멀티핸들을 착용하고, 삼각대도 꽂고, 마이크도 항상 데리고 다녀요ㅎㅎ
세트로 보니깐 더 예쁘지 않나요?
큰 케이스도 필요없고 정말 손바닥 하나 사이즈로 모든 부속품들을 다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정말 화질도, 기능도 다 좋은데
그 무엇보다 포켓 2의 장점은 휴대성인 것 같아요.
DSLR 가지고 다니려면 렌즈 무게부터해서
충전기.. 본체 등등 사이즈가 엄청나잖아요..ㅠㅠ
여성분들한테 더더욱 추천합니다.
그리고 짐벌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움직이면서 촬영해도 화면에 흔들림도 적고 영상미가 훨씬 고급져집니다.
단, 짐벌부분은 조심히 다뤄줘야겠더라고요.
망가지지 않도록ㅠ아껴줘야해용

저는 포켓2를
사용한 지 한달이 넘어가는데 현재까지는
대.만.족. 입니다!!!!!!!
가격대비 더할나위 없어요.
여행다니면서 제 일상을 기록할 생각에
벌써 설레네욤ㅎㅎ

누군가에게 이 글이 도움되길 바라며 글을 마쳐볼게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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