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시간

[독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 1%, 골든타임을 잡아라

CHUIMI 2020. 9. 24. 17:39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 1%, 골든타임을 잡아라"

이경주 지음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99978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 1%, 골든타임을 잡아라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상위 1% 삶을 꿈꾸는 자는 기존의 모든 것을 잊어라!상위 1% 삶이란 무엇일까? 대개는 성적 기준, 재산 기준, 권력 기준 등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는 전 직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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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가 나를 독서로 이끌었다...

 

  오랜만에 잡은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 1%, 골든타임을 잡아라' 이다.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으로써 끌릴 수밖에 없는 제목이었다.

 

  작가님은 27년간 삼성전자에서 근무하시면서 전자교환기, 삐삐, 휴대폰을 거쳐 스마트폰까지 이르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신 분이라고 한다. 갤럭시 노트1를 히트시킨 주력자라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확 와닿았다. 현재는 삼성전자를 나와서 상류층 온라인 커뮤니티인 '허브원'의 의장직을 맡고 계신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과 감탄을 수도 없이 했다. 작가님은 어떻게 우리 세대의 마음을 이렇게 잘 아시고, 꿰뚫어보시는건가 생각을 많이 했다. 작가님의 나이가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내 세대를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고 계셨다. 그래서 내가  더욱 공감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책 한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4차 산업혁명, 미래 기술(?), 부를 축적하는 방법, 직장생활 노하우, 임원이 되는 법 등 작가님의 삶을 통해 살아가는 노하우들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미래가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대략적으로 설명해준다. 그리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존하고, 성공적으로 삶을 영위해볼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제안한다.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그렇다. 작가님이 초반에 엄청나게 강조하신다. 글을 읽다보면 목표 설정이 너무나도 필요한 것 같아서 나도 내 인생의 목적지를 설정해보기로 했다. 인생의 3막까지, 아니면 앞으로의 10년까지만이라도 어느정도의 목표를 세워본다면 앞으로의 삶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보게 된다.ㅎ흫ㅎㅎ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 나를 믿어주겠는가? "꿈은 이루어진다"가 아니고 "꿈은 이루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문구이다.

항상 꿈은★이루어진다. 라는 희망으로 자라온 나의 머리를 씨게 때려주는 말이었다.

지금까지 살아본 결과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게 없긴 했다.😂

 

노력없는 성공은 절대 없다. 그러나 노력했다고 해서 모두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기에, 그저 운이 좋아서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말하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의 노력이 무던히 필요하지만 노력한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ʚ̴̶̷̆ ̯ʚ̴̶̷̆⸝⸝

맞는 말이라서 할 말이 없다.ㅋㅋㅋ

말의 순서를 바꿨을 때, 지속으로 노력한다면 없던 성공의 기회도 주어진다는 말이지 않을까.

노력하자..!


 

 

 

 

 

 이 부분을 읽으면서 한 사람이 생각났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왕이보'(王一博)라는 인물이다. 왕이보는 댄서이자, 래퍼, 그리고 모터사이클 프로선수이며 요즘은 스케이트보드를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본인이 재미있어서 시작하게 된 취미들이 어느 순간 직업이 되어있었다고 한다. 물론 그에 따른 엄청난 노력과 수고가 있었을 것이다. 그는 각 분야에서 모두 높은 곳에 위치하며 인정받고 있는 사람이다. 책에서 말하는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재미있어 하는 일에 집중해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에  해당되는 완벽한 예시가 아닌가 싶었다. 왕이보를 보면서 나도 취미를 만들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 블로그를 개설한 것도 있다. 취미가 직업이 되지는 않더라도 취미를 통해서 나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열심히 찾아보고 싶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내가 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지 않을까..?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 같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도 나는 오랜만에 생각다운(?) 생각이란 걸 했다. 책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들도 떠올랐다.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나만의 새로운 생각들도 막 튀어나오게 한다. 이런게 생각하는 힘인가..?🤔ㅋㅋㅋ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들을 위의 사진처럼 캡쳐하고 형광펜도 칠해놨다. 그리고 형광펜 칠한 부분들을 보면서 하나씩 실천해야지 하고 기록해두었다.

 

 

 

 

 

4상골을 읽으면서 나는 금융에도 관심이 생겼다.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를 할 수 있고, 아낄 수가 있었다.

물론 법 안에서 말이다😄.

그 어디서도 배우지 못한 내용이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금융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물론 정말 일부분이겠지만?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나보다.

금융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필요한건지 일깨워줬다.
!유레카!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에 4차 산엽혁명 보고서라는 부분이 이렇게 실려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서 바뀌는 우리 삶에 대해 들려주고, 예상한다. 자율 주행 자동차, 오토바이, 의자, 미래의 휴대폰, 노화방지, 로봇 등 다양한 변화에 대한 작가님의 견해와 '이에 따라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볼 수 있을까'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들이다. 보고서들을 보면서 세상이 많이 발전했음을 새삼 느꼈다. 자율 주행 자동차는 테슬라를 통해서 이미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율 주행 자동차, 의자는 나는 아직 못봤다.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 듣기만 해도 짜릿하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발전이 이뤄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스마트폰에 만족한건지 미래 휴대폰에 대해서 생각을 딱히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스마트폰 그 이상의 휴대폰은 무엇일까? 기대가 된다.

 


35세까지 가난하면 자기 책임이다

35세까지 가난하지 않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살아야 할 듯 하다. 껄껄.
내 책임...⭐️

ㅗㅜㅑ... 뼈때린다..호호...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위 1%, 골든타임을 잡아라.를 읽으면서 이거 해봐야지, 이것도 해봐야지, 저것도 해야겠다.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한없이 나태해진 나에게 할 일을 만들어주었다. 오랜만에 책을 읽어서 그런지 슥숙숙슥 읽은 것 같다. 앞으로의 내 삶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보기로 다짐했다.